詩 - 懺悔錄 (참회록)
- 작성일
- 2013.02.21 09:00
- 등록자
- 이홍규
- 조회수
- 1303
懺悔錄 (참회록)
作: 尹東柱 漢譯: 李紅揆
靑銹銅鏡(청수동경)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我容餘在(아용여재)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某王遺物(모왕유물)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甚至於辱(심지어욕) 이다지도 욕될까?
我吾懺文(아오참서)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一線縮小(일선축소) 한 줄에 줄이자
二十四年(이십사년) 만 이십사년
一個月滿(일개월만) 일 개월을
奚悅望活(해열망활)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來日明日(래일명일) 내일이나 모레나
其某悅日(기모열일) 그 어느 즐거운 날에
我又一線(아우일선) 나는 또 한 줄의
懺悔錄記(참회록기) 참회록을 써야 한다.
當時少歲(당시소세) 그때 그 젊은 나이에
我問愧告(아문괴고)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夜來夜每(야래야매) 밤이면 밤마다
我所有鏡(아소유경) 나의 거울을
手足底修(수족저수)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然某隕石(연모운석) 그러면 어느 운석
底獨步行(저독보행)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哀人後樣(애인후양)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鏡裏現來(경리현래) 거울 속에 나타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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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 尹東柱 漢譯: 李紅揆
靑銹銅鏡(청수동경)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我容餘在(아용여재)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某王遺物(모왕유물)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甚至於辱(심지어욕) 이다지도 욕될까?
我吾懺文(아오참서)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一線縮小(일선축소) 한 줄에 줄이자
二十四年(이십사년) 만 이십사년
一個月滿(일개월만) 일 개월을
奚悅望活(해열망활)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來日明日(래일명일) 내일이나 모레나
其某悅日(기모열일) 그 어느 즐거운 날에
我又一線(아우일선) 나는 또 한 줄의
懺悔錄記(참회록기) 참회록을 써야 한다.
當時少歲(당시소세) 그때 그 젊은 나이에
我問愧告(아문괴고)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夜來夜每(야래야매) 밤이면 밤마다
我所有鏡(아소유경) 나의 거울을
手足底修(수족저수)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然某隕石(연모운석) 그러면 어느 운석
底獨步行(저독보행)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哀人後樣(애인후양)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鏡裏現來(경리현래) 거울 속에 나타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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