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死日終至(사일종지)
- 작성일
- 2011.08.21 20:59
- 등록자
- 이홍규
- 조회수
- 1342
死日終至(사일종지) 죽는 날 까지
天向仰望(천향앙망) 하늘을 우러러
一点愧無(일점괴무)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葉間起風(엽간기풍)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我苦爲了(아고위료) 나는 괴로워 했다.
星愛之心(성애지심)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諸死者愛(제사자애)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我付與道(아부여도)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步行就望(보행취망) 걸어 가야겠다.
今夜又星(금야우성) 오늘밤에도 별이
風因動搖(풍인동요) 바람에 스치운다.
天向仰望(천향앙망) 하늘을 우러러
一点愧無(일점괴무)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葉間起風(엽간기풍)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我苦爲了(아고위료) 나는 괴로워 했다.
星愛之心(성애지심)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諸死者愛(제사자애)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我付與道(아부여도)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步行就望(보행취망) 걸어 가야겠다.
今夜又星(금야우성) 오늘밤에도 별이
風因動搖(풍인동요) 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