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장학금 올해도 이어진다.
- 작성일
- 2016.02.01 20:18
- 등록자
- 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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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장학금 올해도 이어진다.
군동면 신명식씨 1천3백만원, 한국민화뮤지엄 등도 전달
강진군 인재양성을 기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새해 장학금 기탁 릴레이의 첫 주자는 군동면 호계리에 사는 신명식(89)씨로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1천3백만원을 전달했다.
신명식씨는"자식들이 어렸을 때 군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는데 언젠가는 꼭 감사한 마음을 갚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사회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강진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민화뮤지엄 오 관장은"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강진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지역경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민화뮤지엄에 대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감성여행대학 문화관광 이야기꾼 과정 회원일동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감성여행대학 문화관광이야기꾼과정은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 200명의 수강생을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는 자치대학 과정중 하나로 올해도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친절, 강진의 역사문화·인물, 해설기법 등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는 155억 9천만원으로 각종 장학사업과 우수인재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의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