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전통시장, 문화체육관광부 ‘문정성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작성일
- 2011.09.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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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전통시장, 문화체육관광부 ‘문정성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전통시장 살리기 시범사업, 국비 등 최대 1억5천만원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이하 ‘문전성시’) 공모사업에 전남 강진군 강진읍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강진군은 국비 등 최대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수원 조원시장, 양구 중앙시장, 여수 교동시장, 양구 중앙시장, 안양 관양시장, 정읍 샘고을시장, 제주 동문시장, 강진 강진읍시장 등 7개 시군 전통시장이 도전해 강진읍시장과, 관양시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강진군은 지난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해 8월 23일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하고,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사업계획 발표 시간에 상인들과 군청 직원들이 함께 작성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지고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전성시’ 공모사업은 시장 문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다시 찾는 시장, 주민과 소통하는 시장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선정되면 시장 안에 조성된 문화 센터와 무대 공간을 활용해 상인과 지역 주민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강진읍시장 박이세 상인회장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상호 소통하고, 공조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인 전통시장 한마당큰잔치와 풍물놀이 교실, 노래교실, 약이 되는 야생초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시장은 지난해 2월 전체면적 11,921㎡에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전천후 개장이 가능한 아케이드 시설 등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을 높이는 등 전통시장의 기능을 겸비한 상설시장으로 활성화 해 많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