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 1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작성일
- 2011.09.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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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 1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미국 서북미호남향우회원도 1천달러 쾌척 -
지난 6일 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 장학위원회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황주홍)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 제39회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강진고총동문회가 직접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기금에 기탁하게 된 것. 회원들은 9일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손수 판매해 장학기탁한 것에 값진 의미를 두었다.
지난 7월 16일 출범한 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 장학위원회는 지금까지 2,000여만원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특히 개교 30주년을 맞아 1인 1계좌(1만원) 갖기 운동인 ‘3011’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오시훈 장학위원장은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 모교에 명문학교 사업비로 매년 3여억원을 투자해 명문학교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을 받아 이번 기회에 보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발전해서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미국 워싱턴주 서북미에서 살고 있는 서북미 호남향우회(회장 권형주)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모아 1,000달러를 지난 6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 화제다.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스노콜미시와 국제교류를 하면서 신춘호 前 회장과 인연이 되어 지역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강진군민장학재단 소식을 전해 듣고 서북미 호남향우회원들이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범 교육팀장은 “강진군민장학재단이 회가 거듭할 수록 주민들은 물론 향우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강진교육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연구로 교육1번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이후 명문학교 육성, 강진외국어타운 운영, 맞춤형 심화학습 운영, 미국․필리핀 해외단기어학연수 추진 등에 매년 20여억 원을 교육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 교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