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도농산, 강진군에 5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작성일
- 2011.08.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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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도농산, 강진군에 5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 -
친환경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인 (주)남도농산(대표 전병하)이 지난 29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또 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 (주)남도농산 대표이사로 취임한 전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이끌면서 사회 환원차원에서 지역교육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에 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
(주)남도농산은 친환경 유기질비료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강진군 작천면에 설립, 지역경제를 이끄는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0년에 ISO 9001(품질경영)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및 기능성 유기질 비료 국내 특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전남도내 1위 유기질비료 기업업체로서 고용창출은 물론 지난 2007년부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모두 1,950만원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전병하 대표는 “강진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며 강진 교육이 발전해 나가는데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이후 명문학교 육성, 맞춤형 심화학습 운영, 미국․필리핀 해외단기어학연수 추진 등에 매년 20여억 원을 교육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 교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