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이젠 엑스포다!
- 작성일
- 2011.08.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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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이젠 엑스포다!
- 평가보고회 통해 세계향한 발돋움 시작 -
전남 강진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었던 제39회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갖고, 2014년 청자엑스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실팀소장과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7일 강진읍사무소에서 가진 청자축제 평가보고회는 전반적인 평가 외에도 단위 행사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집중 분석된 내용들이 쏟아져 나와 쉬는 시간 없이 4시간을 넘기는 마라톤 회의가 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항구적으로 청자축제만의 특색 있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의 시설부분이나 축제운영부분에 대한 제안을 토대로 2014년 청자 EXPO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는데 보다 박차를 가해 내년 제40회 강진청자축제와 2014년 청자 EXPO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번 청자축제는 90여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해 대비 11% 증가되었고, 16% 증가된 청자판매 등 직접수입은 7% 증가한 38억여원에 이르러 전반적인 경기침체에서도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져 청자엑스포 개최에 장밋빛 전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박석환 축제팀장은 “제기한 문제점들을 개선, 내년 청자축제는 여름축제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이색적인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보강 하겠다”며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오감(五感)을 충족시켜 흥미와 추억, 기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할 사항으로는 청자판매장과 음식관 규모확대, 관람객 동선에 맞는 부스 배치, 청자명품관 내의 개인요 및 관요의 판매 전시작품들에 대한 작품 소개서 부착의 필요성, 불공정한 차량 출입을 통제 등이 지적됐다.
또, 청자박물관 판매전시장 주변의 친환경 연못 조성, 어린이 물놀이시설 확충 등 시설에 대한 개선사항과 청자축제에 대한 이모저모가 들어있는 축제안내소책자 제작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제안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