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강진에 둥지 틀다!
- 작성일
- 2011.07.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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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강진에 둥지 틀다!
- 강진군, 8번째 공공기관 유치 -
전남 강진군에 전남신용보증재단이 들어서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6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황주홍 강진군수, 이용두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회장, 강영태 중소기업 광주ㆍ전남지역본부장,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지역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 강진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강진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강진지점은 인근 해남, 장흥, 완도 4개 지역 소재 1만 3000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에서 원활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전남 남부지역에 소재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보증신청을 할 경우 원거리에 위치한 목포나 화순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강진지점으로 지역간 보증 불균형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전남신보는 전남 동부(순천지점), 중부(화순지점), 서부(목포지점), 북부(장성지점), 남부(강진지점)까지 원활한 보증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1일 지점 활동으로 재래시장 상인 등 재단 방문이 어려운 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신용보증재단 강진지점 개점식을 축하한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남신보의 적극적인 보증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계연 전남신보 이사장은 “균형 있는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사업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협심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강진에 전남신용보증재단이 들어서 기쁘다.”며 “강진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박준형 도지사님과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11월 1일 황주홍 강진군수가 취임한 이래 강진으로 들어온 공공기관의 수가 8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떠나가기만 했던 강진군이 새로운 희망의 지역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강진군에 들어와 운영중인 공공기관은 ▲통계청 강진사무소 ▲강진수산기술사무소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진출장소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협력 기상관측소 ▲전남신용보증재단 강진지점 등 총8개소이다.
※ 사진설명 : 지난 26일 강진아트홀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및 강진지점 개점식이 열린 가운데, 황주홍 강진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