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타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 올린다.
- 작성일
- 2011.01.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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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타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 올린다.
- 강진군,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600ha 목표 -
강진군은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과가 커, 올해는 강진군 전체 벼 경작면적의 6%에 해당하는 600ha를 목표로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필요한 국비예산 14억 7천만원(490ha분)을 이미 확보한 가운데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를 여러차례 방문하여 강진군 타작물 재배에 관한 추진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3억 3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농가소득에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진군이 적극적으로 예산확보에 나선 것은 쌀이 평년작 생산에도 전국적으로 매년 20만톤 이상 남아도는 현실을 감안, 정부가 2011년부터 향후 3년간 논에 타작목재배시 ha당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신청자격은 2010년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논과 2010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논이면 가능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 및 약정 체결에 들어간다. 농가별 신청면적 상한선은 없으며 최소 신청면적은 10a(300평)이상이면 된다.
재배 가능한 작목은 사업대상 논의 형상과 기능 유지가 가능한 벼 이외의 다른 작물로서 농가 자율 선택 재배하고 이행점검 결과 이상이 없으면 2011. 12월에 ha당 300만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인삼, 과수 등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우는 비진흥지역 위주로 허용되며 2011년 한 해만 보조금이 지급된다.
조상언 친환경농산팀장은 “농가들이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인 홍보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연차별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가 향후 5년이내에 전체 50%수준까지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대신 고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할 방침으로 야심찬 농업소득 증가 대책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