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마지막 봉사한 공무원 화제
- 작성일
- 2011.01.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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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마지막 봉사한 공무원 화제
- 조상신 전 소장의 강진사랑 -
정년을 앞두고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각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한 공무원이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17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조상신(60세) 前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이다.
강진군 성전면이 고향인 조상신 전 소장은 1969년 강진군 식산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 축산분야의 사령탑을 맡아오면서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가축방역과 충실한 축산물 검사 및 시험업무를 추진하여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조상신 전 소장의 뜨거운 고향사랑, 강진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해 12월 강진군 작천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사를 이전해 온데 공이 크다.
강진군 황인준 축산팀장은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유치는 강진 축산업에 대한 선구적 역할과 인근 시군의 교두보를 동시에 분담하는데 의미가 크며, 더 나아가서는 강진군 공공기관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강진군은 강진소방서와 환경산업기술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이 들어설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전라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1953년 4월 전라남도가축위생시험소로 출발(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하여 지난 해 12월 본사를 강진군 작천면으로 이전해왔으며 올해 1월 전라남도 조직개편에 따라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로 명칭 변경하여 관련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