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 강진의료원 아이낳기 좋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협력 협약 체결
- 작성일
- 2011.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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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 강진의료원 아이낳기 좋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협력 협약 체결
-전라남도강진의료원, 전남 서남부권 중심 분만의료기반 구축에 힘써 -
“강진군과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모자건강증진과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한다.”
강진군(보건소장 장동욱)와 강진의료원(원장 박영걸)이 지난 13일 ‘아이낳기 좋은 의료 환경조성’을 위한 의료 협력 업무 협약서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군이 인구정책 최우수 군으로써 신생아양육지원금, 출산준비금, 출산용품, 건강보험 지원 등 출산장려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나, 관내 분만 실적이 거의 없어 강진의료원 산부인과를 활성화시켜 출산메디컬 허브로 육성하고자 아이낳기 좋은 의료환경조성에 상생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분만의료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지원, 모자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산부인과 분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 공유, 다문화가정 임산부에 대한 산전․후 진찰 및 검진, 지역사회 보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인 전라남도강진의료원을 중심으로 전남 서남부권 주민의 모자보건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특히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출산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