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과 가수 안치환의 강진으로의 감성여행
- 작성일
- 2011.0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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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과 가수 안치환의 강진으로의 감성여행
- 따뜻하고 아름다운 여행풍경 프로그램 촬영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로 잘 알려진 이 시대 최고의 감성시인 정호승과 국민가수 안치환이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이 가진 역사의 현장에서 느린 여행을 즐겼다.
‘SBS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 ’ 프로그램 촬영차 지난 13일 강진을 찾은 정호승시인과 가수 안치환은 다산초당과 사의재, 영랑 김윤식 생가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이 시대 최고 지성인 작가와 함께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고자 찾아가는 여행프로그램으로 모두 24부작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촬영에 정호승 시인이 동참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강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고 촬영팀은 소개했다.
그동안 정호승시인은 다산 정약용선생 유배지인 다산초당(茶山草堂)을 오르는 오솔길(뿌리길)에 대한 작품 ‘뿌리의 길’과 다산 선생의 강진 최초 적거지인 사의재(四宜齋)에 대한 ‘다산 주막’ 등 다산 선생에 대한 다수의 시를 발표해왔다.
정호승 시인이 동참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강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고 촬영팀은 소개했는데, 정 시인은 이번 촬영에서 사의재 동문매반가에서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정호승 시인의 ‘다산 주막’ 시를 직접 낭송하는 깜작 이벤트도 보여주었다.
함께 동행한 가수 안치환은 이 시대 진정한 노래꾼으로 노래하는 시인, 민중가수로 불리고 있는데 정호승시인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정호승시인의 시로 노래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여행 강진군편에서는 사의재 동문매반가에서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시와 음악을 이야기하고 유달리 추운 혹독한 올 겨울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강진만의 아름다운 여행풍경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촬영된 감성여행, 강진군편은 오는 2월 7일(월)오후 6시 30분부터 SBS공중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