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희망, 강진청자 세계를 향해 힘찬 비상
- 작성일
- 2011.01.04 17:12
- 등록자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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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희망, 강진청자 세계를 향해 힘찬 비상
- 대한민국 대표 강진청자축제 3년간 국비 24억 지원 -
- 1천억 청자산업 중흥시대 개막 -
강진청자축제가 지난해까지는 9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의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1년에 국비 8억원 씩 매년 심사를 거쳐 3년간 24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축제 컨설팅 및 해외 설명회의 우선 홍보대상이 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1,000여개의 축제중 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8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4개로, 이중 강진청자축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축제 반열에 우뚝 올라 선 것이다.
청자의 산업화를 위해서 그동안 군에서는 천년비색 강진청자를 확고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1천억 청자산업의 중흥시대를 열어가고자 지난 2006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강진전”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 순회전과 작년에는 서울, 부산, 제주, 울산, 광주, 대전, 인천 등 대도시에서 국내 순회전을 개최하여 강진청자를 전 세계에 홍보해 왔다.
이에 청자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로마 교황청 베네틱토 16세 교황에게 강진산 청자가 직접 전달되어 로마 바티칸 도자기 전시실에 영구 전시 되었고, 세계 최대의 박물관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도 3점의 청자가 영구 전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미국 시장에 연간 6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의 길도 열게 되었다.
작년 제38회 강진청자축제의 경우 직접수익 36억원과 700억여 원에 달하는 간접적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대박을 터뜨려 타 자치단체에 경영축제의 모델이 되었다.
지난 2009년에는 청자도요지가 고려청자문화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기반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30만 평방미터의 청자도요지 부지에 80개의 공방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대구면 청자도요지를 강진청자의 명성에 맞는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현대청자미술관과 한국민화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출렁다리 공사가 진행중인 가우도에는 청자타워를 건립하는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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