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호남권에선 최초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쾌거
- 작성일
- 2011.01.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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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호남권에선 최초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쾌거
- 1천억 청자산업 중흥시대 개막, 2013년 청자엑스포 개최 -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에서 단 2개뿐인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청자축제가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대한민국 축제의 대명사가 되었다.
강진청자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억원의 예산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 및 축제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우뚝 선 것이다.
강진군에서는 천년비색 강진청자를 확고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1천억 청자산업의 중흥시대를 열어가고자 지난 2006년부터 일본,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 순회전에 이어 서울, 부산, 제주, 울산, 광주, 대전, 인천 등 대도시에 국내 순회전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9년에는 청자도요지가 고려청자문화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기반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30만 평방미터의 청자도요지 부지에 80개의 공방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대구면 청자도요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의 명성에 맞는 대표관광지로 조성하고자 현대청자미술관과 한국민화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진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에는 청자타워를 건립하는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이로써 강진군은 우리나라 축제의 대명사인 강진청자축제와 2013년 청자엑스포 개최와 함께 1천억 청자산업의 중흥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자산업의 메카로 조성된다.
한편 강진청자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최초 9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작년 청자축제 기간 중에는 직접수익 36억원과 700억여 원에 달하는 간접수익을 올려 명실공히 경영축제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강진군 박석환 축제경영팀장은 “금년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는 다양한 천년의 비색 강진명품 청자를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오감(五感)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