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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소득 증가 대책 토론회 개최

2010.12.30 홍보팀 보도자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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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소득 증가 대책 토론회 개최


- 대체 소득작목으로 고사리, 둥근마, 무화과 거론  -





강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황주홍 강진군수, 노두근 부군수, 윤신하 농업경영인연합회장, 김주하 농민회장 등 농업 관련분야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소득 증가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쌀값하락과 수확량 감소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벼 농사를 대체할 소득 작목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거론된 주요 소득작목으로는 고사리, 곶감, 둥근마, 무화과로 고사리를 재배할 경우 10a당 3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년에 2~3번 수확이 가능하며, 둥근마의 경우도 10a당 최소 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손은 적게 들면서 수확량이 많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축산농가조사료 확보 차원에서 겨울 작물로 밀 재배 이후 여름에 총체벼(사료용 벼)를 식재하는 방안도 내놓는 등 적극적인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강진군은 내년부터 대체 소득 작목에 대한 유통 문제는 군 유통팀이 관여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사리 50농가, 둥근마 40농가, 무화과 20농가를 확대 육성하는 등 OEM방식(주문자생산방식)을 도입하여 몇 가지 품목을 대량생산하는 것보다 여러 품목을 소량 생산.판매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현재 강진군 농업환경에 적합하다고 토론을 통해 강조했다. 또한 영세농가 및 고령농가를 위해 50~100평 규모의 자기마당 하우스를 보급하여 소득 작목 연중 생산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황주홍 군수는 “공무원의 존재 의의는 주민소득과 직결되어야 한다”며 “친환경농산팀을 비롯한 농업관련부서에서는 이외의 소득 작목을 추가 발굴하여 농업인과 함께 지역농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의 농업예산 반영 비율은 지난 2004년도 전체예산의 15.9%에 비해 2011년도에는 전체예산의 32%인 만큼 농업분야를 강진군의 역점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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