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신전면과 해남 북일면, 행정협의회 개최
- 작성일
- 2010.12.19 16:54
- 등록자
- 홍보팀
- 조회수
- 160
- 보도자료 등록일
제목 없음
대표메일
gjdept24@korea.kr
담당실과
신 전 면
보도요망일
대표 FAX
061-430-3469
담 당 자
김 장 명
2010.12.20
홍 보 팀
일반
061-430-3464
연 락 처
061-430-5623
10. 12. 17
핸드폰
010-2664-4262
“강진 신전면과 해남 북일면, 행정협의회 개최”
- 지난 2007년부터 두 지역간의 발전방향 모색 -
강진군 신전면(면장 문장기)과 해남군 북일면(면장 이광운)이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통해 이웃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지난 16일 신전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열린 2010 하반기 행정협의회에는 양 지역의 면장, 농협장, 이장단장, 경계마을인 북일면 장수이장, 내동이장과 신전면 영수이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당면 현안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협의 내용으로는 양 지역을 걸치고 있는 사내호 주변에 낚시 객들이 버린 쓰레기 처리 등 자연환경정비 활동을 내년 봄에 공동으로 실시할 것과 지역축제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산불발생시 비상연락 체계 유지와 초동진화 협조, 두지역간 주민을 위한 행정 공조체계 유지를 협의하는 등 경계를 뛰어 넘어 양 군간 교류증진과 현실적인 현안들을 협의했다.
해남군 이광운 북일면장은 “올 한해도 두 지역간 행정공조체계를 잘 유지해 기쁘다”며, “신년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지역축제 시 상호간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 문장기 신전면장도 “원활한 행정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경계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양 군간 행정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전면과 북일면은 강진과 해남의 경계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관계로 지난 2007년부터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정 협의회를 갖고 두 지역간의 발전적인 현안업무를 논의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