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청정지역 옴천골 ’ 우리가 책임집니다!
- 작성일
- 2010.08.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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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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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청정지역 옴천골’ 우리가 책임집니다!
- 옴천면 자율방범대원, 주요 도로변 등 자발적인 풀베기 작업 실시 -
강진군 옴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송대)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옴천면 자율방범대의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오는 7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38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20여 명의 대원들이 바쁜 농사철 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실시된 풀베기 작업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옴천면 내 지방도와 군도 등 총 4개 구간 16km의 주요 도로변의 잡초와 덩굴류 및 잡목 등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이 부족하여 작업이 어려운 개산마을 등 총 10개 마을에 대해서는 진입도로와 마을 취약지에 대한 풀베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옴천면 김송대 자율방범대장은 “제 38회 청자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정지역 옴천골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옴천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990년 조직되어 현재 32명(남자 20, 여자 12)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자율방범활동은 물론 매년 면민의날 행사, 노인위안잔치 등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