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면, 대도시 소비자 초청 그린투어리즘
- 작성일
- 2010.07.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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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 대도시 소비자 초청 그린투어리즘
- 서울 푸른마음 봉사대의 협조로, 서울시 강동구&8228;서대문구 부녀회 44명 방문 -
강진군 대구면(면장 이종연)이 지난 6월 28일부터 2일간 도&8228;농 상호 직거래를 통한 우의를 돈독히 하는 대도시 소비자 초청 그린투어리즘을 실시했다.
이번 친환경농업 및 문화체험은 청자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 강진군의 이모저모와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38회 강진청자축제 행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푸른마음 봉사대(대장 안병원)의 협조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강동&8228;서대문구 부녀회원 방문단 44명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다양한 문화유적과 친환경농업 체험 등의 농촌문화를 만끽했다.
또 강진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빼어난 경관을 만끽하고 대구면 백사 어촌체험장에서 어촌체험과 현지 주민들과 함께 푸짐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면서 상호 신뢰를 통한 우의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
특히 방문단은 대구면의 친환경 유기농쌀, 모란작약 재배단지를 체험을 통해 한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포근한 고향의 맛을 느끼기도 했다.
서울 강동구 부녀회 대표 곽도순씨는&43090;청자골을 방문하여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를 만드는 것을 보고 청자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남도답사 1번지의 문화 유적과 오염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꼭 다시오고 싶다“고 약속했다.
청자골 강진에서 그린투어리즘을 마친 방문단은 강진 농수산물인 쌀을 비롯한 미역 등의 해산물, 한우고기 등 6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8월 청자축제 행사장 방문과 더불어 오는 10월경에도 대도시 특판행사 등 대구면에서 생산된 쌀 2,000여가마를 매입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