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자원봉사단체들의 '의미있는 하루’
- 작성일
- 2010.04.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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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자원봉사단체들의 &039;의미있는 하루’
- 강진노인복지센터 개원 11주년을 맞아 사랑의 자원봉사 손길 전해 -
강진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개원 11주년을 맞은 강진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15일 사랑의 자원봉사 손길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진노인복지센터 은빛사랑 큰잔치에는 강진읍 적십자 봉사회, 한국부인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13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하루동안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은빛사랑 큰잔치의 행사기획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푸짐한 음식을 마련하여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350여명의 어르신들과 개원행사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이미용, 목욕서비스와 생신축하노래, 사물놀이, 부채춤, 웃음치료, 민요(창), 대중가요, 섹스폰 연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각 봉사단체에서는 회무침, 돼지고기, 취나물, 약식, 떡, 식혜, 부침개, 음료수, 백반, 쑥국, 차, 과일 등 다양한 음식 한 가지씩 정성껏 준비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13개 봉사단체는 지난 5년 이상 혹은 11년의 긴 시간동안 매월 1회 이상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목욕, 주방보조, 이미용, 발 마사지, 야외나들이 보조, 동화책 읽어주기, 노래교실, 한지공예, 밑반찬배달, 식사대접 등으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노인복지센터 이혜자 센터장은 “요즘 사람들은 바쁜 현실 속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언제나 든든하고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물결로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생활지원팀장은 “이번 행사의 큰 의미는 개원당시부터 온정으로 손길로 함께 해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각박함 속에 살아가는 현실에 사랑에서 시작되고 나눔에서 완성되는 자원봉사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