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면 금당리 「완전혼합발효사료」공장 착공
- 작성일
- 2010.04.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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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전면 금당리 「완전혼합발효사료」공장 착공
- 6월말 브랜드 사료 ‘남도쇠죽이’ 출시예정-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 일원에 총사업비 50여억 원을 투입하여 연간 2만 4,000t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춘 연면적 2,563㎡ 규모의 완전혼합발효사료공장이 지난 7일 착공했다
투자업체인 (주)전남사료는 ‘남도쇠죽이’라는 상표로 국내산 조사료 및 부 원료를 활용하며, 한우사료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쇠죽이’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중인 회사는 이번 완전혼합발효사료공장 건립을 위해 전북익산에 소재한 익산·군산축협 사료공장의 사양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그동안 자체 연구, 개발해 온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접목해 기술력을 높였다.
특히 (주)전남사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사료인 ‘남도쇠죽이’의 기술적 특징은 원료를 살균하고 끓여 줌으로써 소에게 청정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일반 배합사료와는 달리 최적의 생물 공학적 방법으로 혼합된 원료들을 발효시킨 후 급여하기 때문에 한우의 소화율을 높여 줌으로써 최고 등급의 육질 출현율과 암소의 번식률 향상과 더불어 송아지 설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전남사료 관계자는 “전남지역의 축산농가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우의 사양단계에 맞춰 체계적이고 정밀한 영양공급이 될 수 있는 완전혼합발효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군 투자유치팀 이재희씨는 “앞으로 (주)전남사료의 ‘남도쇠죽이’ 사료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고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축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지역사회와 농촌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