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으로 귀농하고 싶어요”
- 작성일
- 2010.03.28 13:15
- 등록자
- 홍보팀
- 조회수
- 333
- 보도자료 등록일
제목 없음
대표메일
qwert1819@korea.kr
담당실과
농업기술센터
보도요망일
2010. 3.29.
대표 FAX
061-430-3469
담 당 자
최 영 준
홍 보 팀
일반
061-430-3464
연 락 처
061-430-3663
10. 3.28.
핸드폰
010-2664-4262
“강진으로 귀농하고 싶어요”
- 충남 마이스터 대학생들 강진군 시설채소단지 견학 호평 -
충남대 농업 마이스터 대학 수강생들이 전남 강진군의 잘 정돈된 농정과 귀농 지원정책에 감탄을 금지 못했다.
충남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 충남대 농업 마이스터 대학 수강생 18명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진군의 다양한 시설채소 단지와 남도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의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들은 성전면 친환경 채소 재배단지를 비롯하여 도암면 아스파라거스 단지 및 군동면 딸기 양액재배시설을 둘러보고는 강진농업인들의 경쟁력확보와 군의 부농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진농업 뿐만 아니라 먹거리, 주변 유적지와 빼어난 경관에도 감탄에 마지않았고, 다산초당, 무위사 및 청자박물관을 둘러보고는 시간이 모자란다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견학단을 인솔한 충남대 박삼수 교수는 “농촌진흥청에 농업선진지 견학지를 문의한 결과 많은 분들이 강진을 추천하셔서 지명도 생소한 강진에 무슨 볼게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견학을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렇게 역동적으로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노력하는 곳을 이전에 본 적이 없다”면서 친절하게 안내해 준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충남대 농업 마이스터 대학 수강생들은 시설채소단지를 견학한 후 강진의 잘 정돈된 농정과 귀농 지원정책 때문에 귀농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하여 이채로웠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치형 소장은 “군의 성공적인 귀농정책에 힘입어 귀농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부농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시민 유치 정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2006년 2가구(6명)였던 귀농 가구는 2007년 14가구(59명), 2008년 65가구(160명), 지난해에는 101가구(275명)로 급증해 전국 최고 귀농·귀촌 지자체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