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도룡, 구룡)이 힘을 모은다
- 작성일
- 2010.03.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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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도룡, 구룡)이 힘을 모은다
- 강진군 병영면 도룡마을 부녀회,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
강진군 병영면 도룡마을 부녀회(회장 김경순)가 지난 23일 지역의 농&8228;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회장 김옥임)와 도&8228;농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 지역 주민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면 도룡마을 회관에서 열린 이날 도&8228;농간 자매결연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농산물 홍보를 통한 고정고객 확보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날 양 지역 단체는 매년 상호 방문하여 소비자체험행사 및 문화교류는 물론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서로의 우의를 다지기로 약속했다.
김경순 도룡마을 부녀회장은 “두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믿음을 주는 농산물 생산과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옥임 개포동 구룡마을 자치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 현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농특산물 구매는 물론 서로가 함께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매년 서로 상호방문하고 우의를 다지면서 수도권 소비자에게 강진의 농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이날 개포동 구룡마을 자치회원들은 도룡마을 김성우 이장이 직접 재배 가공한 매실짱아치를 비롯해 병영면 사또미, 사또주, 설성동동주 등 5백만여 원 상당의 강진 농&8228;특산물 구입했다.
또 병영면 박길백 면장은 강진을 찾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원들을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홍교, 은행나무&9642;비자나무(천연기념물), 한골목(등록문화재)등 병영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직접 안내해 주기도 했다.
박 면장은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의 먹거리를 도시소비자에게 알려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문화교류와 농&8228;특판 행사를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