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 작성일
- 2010.03.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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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 어르신, 장애인,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 가져 -
강진군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강진군문화회관에서 65세 이상 관내 노인들의 경륜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0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소양교육에서 공개모집에 선발된 어르신 510명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스스로 긍정적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보다 1억 6천만 원이 증가 된 8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리아이 보호단’, ‘노-노케어사업’, ‘다문화가정돌봄 사업’ 등 9개 분야에서 오는 9월까지 7개월 동안 추진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주 3회, 하루 4시간씩 근무를 할 경우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되어 어르신들의 소득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장애우들에게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1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공개모집을 마치고 지난 5일 군 소회의실에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18명은 오는 9월까지 관공서청소도우미, 환경도우미 및 동료상담 등 3개 분야에서 주 3회, 하루 4시간씩 근무를 할 경우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난 2일에도 강진문화회관에서 희망근로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2010년도 희망근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희망근로 사업으로는 대구면 당전마을 공원조성사업, 소하천 및 농수로정비사업, 주거취약지역 시설 개선사업,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 등 모두 7개 분야 9개 사업에 135명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