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시청자 지원업무 개시
- 작성일
- 2010.03.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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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시청자 지원업무 개시
- 지난 5일,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 개최 -
전남 강진군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강진군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황주홍 강진군수, 디지털 유대선 방송정책과 과장, 방송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봉사단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2010년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주요 정책내용 및 정부지원 내용과 아날로그TV 방송 종료일 등 시범사업의 주요정책과 추진일정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또 디지털 방송 시청자 지원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강진군 시청자지원센터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단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시범지역별 디지털 전환 홍보와 시청자 민원 해소 역할을 하는 &039;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039;도 이날 KT 강진지사에 개소했다.
강진지역 시청자 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선발한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 인력 9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며, 아날로그 TV종료 예정(울진 9월 1일, 강진 10월 6일, 단양 11월 3일) 이후 2개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 시청자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 안내문 발송 및 정부지원 신청서 접수, 4월 디지털 컨버터 보급 개시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은 “디지털 방송은 아날로그보다 5배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오늘 개소한 강진 시청자지원센터가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먼저 주민들이 선명한 고화질의 디지털 방송 시청할 수 있는 특혜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국비지원으로 지금 9명이지만 지속적으로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012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디지털방송 전환에 앞서 아날로그방송을 종료할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난해 전남 강진군을 비롯한 충북 단양군, 경북 울진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사진설명 7 :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왼쪽 위), 황주홍 강진군수(오른쪽 위), 방송관계자 등이 KT 강진지사에서 &039;디지털방송 시청자지원센터&039; 개소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