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치매조기검진사업 실시
- 작성일
- 2009.06.26 18:03
- 등록자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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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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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치매조기검진사업 실시
- 관내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진 -
강진군보건소(소장 김정식)가 관내 65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기검진사업은 치매가 노인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의 조기발견을 통한 노인건강수명연장 등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말까지 관내 65세 이상 1,269명의 주민(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우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간이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8%인 74명의 주민이 인지기능저하자로 판정되어 2차 치매진단검사 (6월 8일~7월6일)를 지난 2월 거점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한 해남 혜민병원에서 전문의 진찰과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 검사 등을 보건소에서 지원 실시하고 있다.
최종 진단된 주민들은 원인규명을 위해 혈액검사와 더불어 뇌영상촬영까지 무료로 검사를 받게 된다.
강진군보건소 송미숙 건강증진담당은 ”혈관성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인 경우 병의 진행 중지, 증상의 완화, 경과의 둔화 유도가 가능하므로 65세 이상인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