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 작성일
- 2009.06.24 10:01
- 등록자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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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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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 강진군 군동면, 서울시 동작구 상도제4동과 자매결연 맺어 -
서울시 동작구 상도제4동(동장 홍의박) 주민들이 강진군 군동면 내동마을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농촌체험행사로 모처럼 농촌향수에 젖었다.
지난 18일 강진군 군동면과 상동제4동 주민들이 서로 형제가 되었음을 선포하는 자매결연식과 감자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군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상도제4동 주민 50명과 군동면 사회단체장, 자치위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강진군 김상윤 군동면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서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활동 및 농&8228;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를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홍의박 동장은 “상호 친선도모와 이해 증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농특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서울에서 운영하여 형제농민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을 마친 양 지역 주민들은 내동마을 오종대씨의 1,300㎡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신기된장마을과 파프리카 재배단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제4동 주민들 군동면에서 생산된 쌀, 전통장류, 감자 등 6백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들을 현장에서 구입하고 고추, 참깨 등 기타 농산물을 판매예약하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 군동면에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군동면 석교 둔치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탐진강 은어축제’에 서울시 동작구 상도제4동 주민들을 초빙하여 다시 한번 형제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