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NO, 새 희망 YES
- 작성일
- 2009.06.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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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NO, 새 희망 YES
- 푸른마음봉사대, 강진에서 전남 서남부지역 주민 심장병 무료검진 실시 -
전남 서남부지역 10개 시&8228;군 주민 50명이 지난 12일 강진군보건소(소장 김정식) 2층 회의실에서 심장병 무료검진을 받았다.
사회봉사단체인 푸른마음봉사대(대장 안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장병 무료검진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전남 서남부 10개 시&8228;군(강진, 장흥, 영암, 해남, 완도, 진도, 보성, 나주, 함평, 무안)에 거주하는 심장병 유소견자나 기 수술을 받은 주민들은 이날 기본적인 진료를 시작으로 심장초음파, 심전도 등을 받았다.
이날 검진에서 매년 실시한 무료검진 및 지난 2008년 6명의 유소견자 수술 등으로 추후 지속적인 관찰은 필요하나 수술을 요하는 대상자는 없었다.
진료를 맡았던 부천세종병원 심장전문의 심우섭 박사는 “심장병은 조기 진단으로 적기에 수술을 받으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발병 사실을 모른 채 방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 기회를 갖지 못하여 고통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심장병 무료검진과 수술 지원으로 새 생명을 주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무료검진을 주관한 안병원 대장은 “부족한 의료현실에서 여러 지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