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펼쳐
- 작성일
- 2009.06.15 16:37
- 등록자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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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 보도자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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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펼쳐
- 관내 초&8228;중&8228;고등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5회 실시 -
강진군보건소(소장 김정식)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5회에 거쳐 관내 초&8228;중&8228;고등학생 2천여 명에게 각 학교를 순회하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인지하여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배양하도록 추진되었다.
‘나는 금연하기로 결심했다’는 주제로 열린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에서 어른이 되기 위한 청소년기에 담배는 마약이며 20~30년 후에는 질병으로 우리 몸에 많은 폐해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렸다.
또 건강하게 살려면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담배속의 유해물질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청소년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을 의학 관련 사례를 곁들여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부모님이 흡연을 할 때 가족에게 2배의 해로움과 담배로 인하여 일어나는 많은 폐해와 병명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암의 원인을 그 첫째가 담배, 둘째는 음식(태운음식), 셋째는 환경요인에 있다고 동영상을 통해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이 교통사고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담배 이미지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물론 담배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참석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알렸다.
교육에 참가했던 박영우(중앙초 3년)학생은 "동영상을 보니 정말 담배가 우리 몸에 정말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아빠에게 담배를 피우지 마시라고 꼭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 송미숙 건강증진담당은 “성장기에서부터 흡연 및 음주로부터 벗어나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흡연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육청 및 학교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