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국클럽대항 볼링대회 개최
- 작성일
- 2009.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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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국클럽대항 볼링대회 개최
- 제1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 1천여 명 선수&8228;임원 참가 -
전국 국민생활체육 볼링동호인들이 청자골 강진을 찾는다.
군에 따르면 전국 볼링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오는 6월 4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전남볼링연합회와 강진군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96개 볼링동호인 클럽 1천여 명의 선수&8228;임원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제1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현 국가대표선수, 실업선수, 프로선수를 제외한 주민등록상 18세 이상 전국 남&8228;녀 생활체육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4일 저녁 7시 일반부 3인조 전(남&8228;녀 구분 없이 3인 1조, 4게임)을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전이 강진 AMF볼링센터에서 펼쳐진다.
클럽 3인조 경기는 3인조 9게임(1인 3게임)과 팀별 베이커포멧 1게임 합계 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우승부터 5위까지 상패와 상장, 메달 그리고 부상을 수여한다.
또 개인전은 3인조 개인점수 3게임 합계점수 순으로 상위 3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동안 최초로 퍼펙트게임과 800시리즈(3게임 합산)게임을 이룬 동호인에게는 강진에서 특별 제작된 강진청자가 수여된다.
전라남도 소속 참가 클럽 중 종합순회 1위~3위은 제외하고 차 순위 전남소속 클럽팀 1위부터 5위까지도 별도 시상이 주어진다.
강진볼링연합회 송창룡 이사는 “날씨보다 마음이 더 따뜻한 청자골 강진에 머무는 동안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