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옴천에 늘 푸른 동백 길 만들었다.
- 작성일
- 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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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옴천에 늘 푸른 동백 길 만들었다.
- 동백나무 340주 심어 쾌적한 도로변 만들어 -
전국 최초로 면 전체가 친환경농업지역인 강진군 옴천면에 동백나무 가로수길이 새로이 만들어졌다.
옴천면(면장 김형배)은 지난 달 20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개산리에서 정정리간 도로변에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높이 2m의 동백나무 340주를 심었다.
면은 지난 9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로수 조성을 위한 주민의견을 물은 결과 백일홍과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거론되었으나 대부분 사철 푸른 동백나무를 원해 결정한 바 있다.
동백나무는 상록수종으로 꽃은 강진군의 군화(郡花)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별한 관리 없이도 병충해를 입지 않는 강한 수종인데 늘 푸른 이미지를 주는 장점이 있다고 옴천면은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가로수가 심어진 이 도로는 그동안 친환경농업 선도지역인 지역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잡초만 있었으나 이번 가로수 식재로 탐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해줄 수 있게 되었다.
김형배 옴천면장은 “동백나무와 같이 늘 푸르고 변함없는 옴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옴천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도 고향의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