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최고쌀(Top Rice)생산단지 유치
- 작성일
-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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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강진군 최고쌀(Top Rice)생산단지 유치
- 최첨단 과학기술이 총동원된 최고 쌀 생산-
농촌진흥청은 3월 15일 청와대 업무보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금년 하반기에 시판될 수입쌀에 대비하여 우리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고쌀(Top Rice) 생산단지로 강진군 작천면을 포함해 전국에 13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지는 완전미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 이하로 특상의 밥맛을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한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기술단을 구성하여 생산, 수확후 관리, 가공, 유통 등 전과정에 있어 최첨단 기술의 전수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29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끝에 작천면 현산리 일대 100ha에 최고쌀 생산단지를 유치한 강진군은 토양관리에서 부터 공동육묘, 질소질비료 줄여주기 등 기술지도를 철저히 하여 외국산 쌀의 소비자 시판에 따른 강진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이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생산부터 관리, 가공, 유통까지 최첨단 기술을 투입하게 되므로 우리나라 대표쌀을 생산하게 된다며 지역농업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