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청자골서 열린다.
- 작성일
-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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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청자골서 열린다.
지역방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2005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4월 7일 강진군의 탐진강 고수부지에서 개최된다.
2005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 군 의용소방대원 등 3,500명이 참석하여 대회장인 박 준영 전라남도 도지사의 우수의용소방대 시상과 고층 인명구조, 구조견 인명검색 등 소방서 시범단의 시범훈련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경연, 도립 국악단 초청공연과 화합 한마당 잔치 외에도 부대행사로 고가 사다리차와 구급장비 등 첨단장비 전시는 물론 6일 오후부터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소방장비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지역방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줄 계획이다.
대회장 11,050㎡(3,345평)를 포함해 53,000㎡(17,500평)의 넓은 장소에서 펼쳐질 2005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도민의 생활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지역을 바꿔가며 치러지고 있는데 박 범석 의용소방대 강진연합회장은 “소방의 사각지대가 많은 강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더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재난재해 예방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