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병영2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 작성일
- 200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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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강진군, 울산광역시 병영2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강진군 병영면이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2동과 그리고 강진 병영 하고마을은 울산현대아파트 자지회와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병영면과 울산 병영2동 주민, 울산 현대아파트 자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자매결연 협정서를 주고 받았다.
병영 2동과 병영면은 1417년(태종17년)에 병영이 똑같은 시기에 설치된 지역으로 동질적인 역사성을 갖고 있었으나 600여년간 만나지 못하다가 지난 2004년 11월 19일 울산광역시 병영 2동 임 강두 동장이 병영면을 최초로 방문한 것이 자매결연을 맺게된 계기가 되었다
병영면 장영식 면장은 “결연을 통해 새롭게 친선의 우위를 다짐하고 도시 농촌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결연식 후 전라병영성 홍보 비디오 상영과 병영면 하고 마을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새로 준공된 도정공장의 사또미 친환경 쌀을 자매결연식에 오신 울산광역시 주민들이 250가마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