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성단체 자매결연 지역 직거래 장터 대성황
- 작성일
- 200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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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강진군 여성단체 자매결연 지역 직거래 장터 대성황
강진군 여성단테 협의회(회장 박 현숙)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새마을회관에서 『강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특산물의 주 소비지역인 수도권 아파트부녀회와 여성단체를 연계한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추진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등 양 시.군간 우호증진 및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회원 30여명이 쌀 등 20여 종의 강진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 홍보하여 800여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쌀 등 일부 품목은 여성단체를 통한 지속적인 직거래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직거래 장터행사장에는 남양주시 이 광길 시장과 이 주양 시의회의장, 남양주시 강진향우회(회장 : 문제환) 회원들이 방문하여 판매와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강진군은 여성단체를 통한 농·특산물의 판촉활동을 위하여 지난 8월 제9회 강진청자문화제에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을 초청 농촌현장체험과 강진의 문화 유적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였으며 농산물의 주소비자인 여성을 통한 지속적인 직거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