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직업훈련 수료생 작품전시회 가진다
- 작성일
-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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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여성직업훈련 수료생 작품전시회 가진다
강진군이 주관하여 성화대학에 위탁실시한 여성직업훈련 수료생 도자기작품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강진군 여성회관에서 전시된다.
이번전시회는 여성의 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부업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확대 및 여성의 자립심을 제고시키고 여성 직업훈련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교육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4일간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강진군이 주관하여 성화대학에 위탁실시한 도자기 과정 여성직업훈련 수료생 20여명이 직접 제작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군은 매년 1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한식조리, 제과기능사, 피부관리분야에 대한 여성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2004년에도 제과기능사, 도자기공예 분야 60여명의 교육생를 배출하여 여성들의 자립심을 고취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황 군수는 “4가지 군정지표 중 그 하나로 「따뜻한 군정」을 내걸었는데 이는 여성, 장애인, 노인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이다”고 밝히고, 여성의 교육, 교양강좌 등에 많은 관심을 표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세계를 이겨야 하듯이, 가장 여성적인 것으로 남성을 리드하고, 여성들이 강진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