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건강지킴이 보수교육 가져
- 작성일
- 2004.11.18 00:00
- 등록자
- 조회수
- 952
- 보도자료 등록일
마을 건강지킴이 보수교육 가져
강진군에서는 지난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최일선에서 주민 건강지킴이로 일하고 있는 마을건강원 52명에 대한 보수교육을 가졌다.
마을건강원은 주민과 보건진료원간의 교량역할 및 마을주민들의 1차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건강지킴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보수교육을 위해 박인혜 전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관절염 예방 및 관리, 배진애 대불대학교 언어치료 청각학과 교수는 뇌졸중과 재활훈련, 조광현 레크레이션 전문강사가 건강하게 사는 비결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김수남 (여・42・칠량 명주리)씨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기 자신의 건강은 물론 마을 건강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에 대해 다시한번 재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마을건강지킴이로서 자신이 맡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며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