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청년회,‘이웃사랑 나눔으로 실천’
- 작성일
- 2015.08.03 16:05
- 등록자
- 군동면
- 조회수
- 564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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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군동면청년회(회장 안용순)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군동면 장모(80?여)씨 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장씨 가구가 질병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군동면청년회에 자원봉사 협조를 구했다.
이에 군동면 청년회는 적극적인 동참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는 방과 부엌을 도배하고 장판을 깔아주며 집안의 물건을 정리했다. 깨진 병, 깡통, TV, 장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우거진 잡초 등을 뽑으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손을 보탰다.지난 6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최모(85세/여)씨가 화장실이 밖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내에 화장실을 마련해 주어 편리한 생활을 도왔다.
장모 어르신은“도배를 새로 하고 싶었지만 돈도 없고 짐을 들어내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집안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새집이 되었다”며“복 받으시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밖에 없소”라며 눈물을 흘렸다.
안용순 군동면청년회장은“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며 회원들과도 끈끈한 우애를 확인하는 값진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군동면청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원문
http://www.jg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8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장씨 가구가 질병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군동면청년회에 자원봉사 협조를 구했다.
이에 군동면 청년회는 적극적인 동참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는 방과 부엌을 도배하고 장판을 깔아주며 집안의 물건을 정리했다. 깨진 병, 깡통, TV, 장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우거진 잡초 등을 뽑으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손을 보탰다.지난 6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최모(85세/여)씨가 화장실이 밖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내에 화장실을 마련해 주어 편리한 생활을 도왔다.
장모 어르신은“도배를 새로 하고 싶었지만 돈도 없고 짐을 들어내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집안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새집이 되었다”며“복 받으시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밖에 없소”라며 눈물을 흘렸다.
안용순 군동면청년회장은“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며 회원들과도 끈끈한 우애를 확인하는 값진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군동면청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원문
http://www.jg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