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게시물. 총 912건, 92페이지 중 1페이지 10건 입니다.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 예진농장에서 최광호 신선영씨 부부가 맛과 영양성분이 월등해 귀족토마토로 불리는 계란만한 크기의 ‘초코볼’ 토마토 수확에 여념이 없다.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흑토마토 초코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예진농장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지난 8월에 정식을 마치고 11월부...
2020-12-29
동지 한파가 이어진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전라병영성(사적 제397호) 뒤로 저무는 해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힘들었던 한해를 위로하는 듯 하다. 전라병영성은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1417년(태종17)에 축조되어 전라도 53주 6진을 통치하던 전라도 육군의 총 지휘부로 1894년...
2020-12-29
한파가 절정을 이룬 16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자원의 보고 강진만생태공원이 AI방역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월동을 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 201-2호인 큰고니들이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위를 즐기고 있다.
2020-12-21
스물한 번째 절기 대설(大雪)인 지난 7일 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주민들이 발효실에서 발효를 마친 메주를 손질해 겨우내 지낼 자리로 옮기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은 이 작업을 ‘메주 시집 보낸다’고 하는데 삶은 콩이 메주로 만들어져 발효를 마치면 겨울 동안 매달아 놓을 곳으로 이사...
2020-12-10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져 제법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군청 주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나그네 새 ‘큰밀화부리’ 무리가 뭉툭한 부리를 옆으로 뉘어 물을 마시고 있다. 밀랍을 바른듯한 부리를 가졌다하여 붙여진 이름 큰밀화부리는 국제자연보전연맹이 취약종으로 분류하여 보호...
2020-12-10
초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2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서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행사에 참여한 농부들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고 있다. 원통형 대나무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방법이라 붙여진 이름 가래치기는 강진군 병영일대의 전통 어업으로 100년의 역사...
2020-12-10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다는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약한 비가 이어진 날씨 속에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에서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드는 마을주민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겨우내 숙성된 메주는 내년 정월 보름 무렵부터 전통 옹기에서 장(醬)과 된장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
2020-12-10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예보된 가운데 지난 17일 모란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전남 강진군 강진읍, 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52호) 사랑채 앞 은행나무 주변이 노랗게 물들어 저물어가는 가을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2020-12-09
아침 추위가 한풀 꺾인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모란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52호) 사랑채 지붕에 볏짚이엉을 잇고 있다.
2020-11-25
제법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灣)에 월동을 위해 날아든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요란한 날개 짓을 하며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