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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욕 얼마 전 어느 정치인이 어이없게도 과하지욕을 언급하였다. 노추,과유불급이라고나 할까? 장보고의 금의환향과 더불어 염장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피부가 희고 눈이 크며 입술이 붉은 앵두같은 딸이 보인다. 두 사람의 소설 속 등장으로 급속히 호흡이 가빠지는 것 같다. 왜냐하면 과하지욕,토사구팽 등의 고사를 낳은 한신이란 불세출의 인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비록 미천한 시절 불량배의 다리 밑을 기었으나,간난신고 끝에 회음후에 오른, 하지만 끝내 쓰임이 다하여 유방에게 죽임을 당한 인물. 장보고가 흥덕왕에게서 당나라의 신라소와 같은 재정,군사 운영 등의 지위와 권한을 받는다. 이는 당나라와 신라 중앙 귄력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리라. 장보고가 데리고 온 월주가마의 도공 곽영인과 최녹천이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 비색의 강진 청자를 만들어 낼지 자못 궁금해진다.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배워 세계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된 삼성처럼. 果若人言 狡兎死養狗烹 飛鳥盡良弓藏 敵國破謨臣亡 我固當烹 "과연 사람들의 말대로다.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좋은 개는 삶기고, 나는 새가 떨어지먼 좋은 활은 넣어두고, 적국이 깨지면 모신은 죽는다'더니! 천하가 이미 평정되었으니 나는 마땅히 삶기겠구나!" -사기/회음후열전
당나라 신라소와 같은 청해진의 지위와 권한을 받고 청해진 설치와 서남해안 일대의 당구들을 소탕한다는 조건으로 사병1만명을 통솔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낸 장보고 이제 남들이 부러워 하는 명예와 지위를 얻었으니 맘도 편하겠네요 당나라 월주에서 도자기를 만들었던 도공을 데려왔으니 최녹천의 청자도 한 발 가까워 졌습니다. 아무쪼록 장보고와 최녹천의 의기투합의 결과가 기다려 집니다. 계속되는 장마로 지친 우리들이 환호와 박수를 치는 날을 기다립니다. 지금도 남도에는 ㅂ!!!!!!!!!!!!!!!!!!!!!!!!!!!!! 가 옵니다. 무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합장"
장보고가 금의환향해 마침내 청해진을 설치하게 되었으니 반가운 일이다.탐진현에서는 이제 당구의 노략질에서 해방되고, 주민들은 기근에서 벗어날 계기이니 기쁨이다.최녹천이 자신의 은인인 장보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돌아서 짠했지만최녹천이 장보고와 행수도공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강진청자를 기대를 하게 하는 데 충분했다.삽화가 전 회에 비해 눈에 띄게 섬세하고 좋아졌다.이 삽화 한 컷을 얻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고심했을까 상상했다.이 소설을 더욱 빛나게 하려는 강진군 주무관의 노력에 치하와 격려를 보낸다.
장보고는 신라왕과 대신들을 설득하여 청해진 설치와 서남해안 당구들을 소탕한다는 조건으로 사병 1만명을 통솔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신라소와 같은 청해진의 지위와 권한을 받아 세금징수,무역,군사운영등을 왕의 지시를 받지않고 행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탐진현에는 당구들의 노략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중국,일본등지에 탐진 도자기를 잘 팔 수 있어 큰경사가 아닐 수 없다 어느 한사람의 창조적인 생각으로 국익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큰짐을 짊어질 사람이 그립다
사람을 죽이고, 중형의 죄를 지어 죽을 사람을 살리는 것만 못하고 왕의 명없이도 세금징수, 무역, 군사운영을 할수있는 권한을 얻었고 이로인하여 왜구나 당구의 노략질을 견제하면서 안전하게 무역으로 청해진의 발전이 가져오는듯 합니다 장보고 장군의 활약의 기초가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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