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통과참여 > 강진글사랑 > 역사소설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 접속합니다.
488 hit/ 4.12 MB
다운로드
미리보기
216 hit/ 156.1 KB
그닥 알고있는 것이 없음에도 섬세하게 표현해주셔서 이해하기가 매우 쉽고 머리에 붓 그림이 그려지는 생생한 이야기 였습니다. 우리 문화 보존을 위하여, 그리고 강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속에서 완벽한 청자의 조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으신 듯 합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청자에 관한 이해가 더 넓어졌습니다
깨달음의 빛, 청자를 읽어보니 중국의 월주청자 기술을 강진을 들여온 장보고가 대단하게 느껴지고 또 그것을 천하제일로 승화시켜 발전시킨 강진의 도공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세계적인 청자의 성지인 강진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한번 들려보고 싶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ㅎㅎ . 읽으면 읽을수록 그시절의 강진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을수 있어 좋았고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로 많은분들이 강진과 도예 , 청자를 알수있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깨달음의 빛, 청자- 제목을 마주하는 독자마다 나름의 울림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비취색 미학을, 어떤 이는 민족의 자긍심을, 또 어떤 이는 선인들의 고아한 삶을. "수필은 청자 연적(硯滴)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인연을 맺은 피천득의 수필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작가님의 구상은 첫회부터 품기 쉬운 단상들을 뛰어 넘는군요. 강진의 옛이름 탐진현에서 만나는 궁복-장보고가 펼쳐갈 청자의 가슴 벅찬 내러티브. 그 이름 높은 절강성 월주요에서 구어지던 청자가 세상 으뜸의 고려청자로 비상하는 찬란한 날개짓이 벌써 어른거리는 듯합니다. 충무공과 다산의 속깊은 서사를 빚어낸 작가님의 솜씨가 청자의 글 가마에서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강진 도예의 첫 시작부터 고려시대 강진 도공들의 노력과 헌신을 통한 발전까지 지금 강진이 세게적인 청자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한 역사 속 깊은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아직 1화이지만 무협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에 배움까지 얻을 수 있어서 읽을 수록 더욱더 재미가 깊어지네요. 토속적인 언어와 지금은 사라진 그 시대의 문화와 함께 강진의 그 시절 풍경이 한 눈에 그려지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졌습니다. 강진 청자의 승화와 발전을 향한 멋진 역사의 여정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게요!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결과보기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부기능이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