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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리와 도공이 아주 날을 잡았네요. 궁궐에 들어가 상상조차 어려운 대접과 환대에 정신이 몽롱할 지경이 되었으니 말이지요. 청자에 담긴 술이 쉬지 않는다는, 비록 믿거나 말거나 식의 대화 같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많은 정성과 혼이 깃든 청자가 아니던가요? 고향사람을 만난 관료의 기쁨이나 탐진인들의 반가움도 무척 컸을 것입니다.
40회 연작40주 역작정찬주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정점을 고대합니다. 비색청자 탄생의 길을 쉼없이 달려 오셨네요.“청자 기운이 어데 있습네까?”“지가 헌 말이 아니그만요. 쌍계사 스님덜이 청자정병에 물을 넣어두믄 시 달이 가분다고 허드그만요. 변치 않고 말이요. 뿐만 아니라 청자정병 앞에서 독경을 허믄 심이 나분다고도 허고라.” 비색청자의 영험한 기氣 두 구실아치 중에 장작은 궁녀가 따른 탐진 발효차를 조금 마시더니 찻잔을 놓았다. 장작 구실아치가 말했다.“탐진에서 마시던 차향과 맛입네다. 잊을 수가 없습네다. 차는 탐진 차가 으뜸입네다.”탐진 만덕산의 야생차의 미味 - 문도공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명약#K-문화의 원조 비색청자의 고장 강진 康津이 곳에 삽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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