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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인 덜은 우째 그란지 몰라도 당에 오믄 모다 해 뜨는 곳을 보고 산다카이 !!! --- 고향은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리운 땅입니다. 首丘初心 이라했다지요. 아. 입당하면서 당구를 처단하고 신라인의 생명을 구했네요. 달아나는 상황의 긴장감과 과감히 닻을 내리고 정지하여 당구를 무찌르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싸우지 않고 위기를 모면하는 것도 한가지 방도라는 지혜도 배웁니다.
이번 회는 당구의 실상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장면이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어느 시대를 살아 가더라도 삶은 녹녹하지가 않다. 현대도 무역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그래서 일찍이 석거모니 부처는 생을 苦海 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장보고라는 걸출한 인물이 정 작가님에 의해 재 조명되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읽는다.군청 담당자님께서 더 널리 홍보를 하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어선을 가정해서 쫓아오는 당구에 대항하기 위하여 갑판에 물을 끼언고 적 수괴에게 치명상을 가하고 불을 지르고 신라인을 구하며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계 했던것들이 모두 주도면밀하게 진행되는것을 보고 앞으로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을 잠시나마 상상하게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장보고가 소원하는 청해(淸海)가 제한된 영역의 한계를 타파하며 앞으로 가져올 대변혁의 물결이 기대됩니다.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라는 시조처럼 고향의 지형과 비슷한 풍경을 보면 고향을 생각할 수밖에 없죠. 가리포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것도 잠시, 쫓아온 당구들의 배를 주도면밀하게 물리치고 게다가 동족인 신라인들을 구출하는 장보고의 활약상은 오늘도 계속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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