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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가 일찌기 무장으로 출세하기 보다는 자신의 무술을 징검다리 삼아 대상이 되기를 바랐다는 것을 알게 해준 5회였다.장보고와 정년이 무술대회 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서라벌의 상인 김촌장을 따라 더 큰 세상에서의 활약할 것이라는 복선에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활쏘기대회를 어렵게 했던 장대비처럼 기대가 된다.<다산의 사랑>을 통해 낯익힌 남당포를 다시 보고 싶다.
초반부에 도입된 장보고 인간 본성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 진지한 통찰 역시 소설가 거장다운 모습입니다. 당시 강진 사회의 풍습을 문학, 미학적으로 표현해주신 작가님 덕분에 강진군은 다산의 사랑에 이어 또 한편의 강진군 명작 탄생을 예고 합니다. 많은 홍보가 요구 됩니다. 독자로서 소설의 진수를 읽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장보고의 정년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목표를 향한 집념이 엿보입니다. 이제 슬슬 당나라 얘기도 나오는군요. 남당포라는 지명이 많이 친숙합니다. 정찬주 작가님의 <다산의 사랑>에서의 홍임 모가 남당포 여인 아니었던가요? 정약용이 사랑했던 여인.
행운은 간절히 바라는 사람에게 찾아오기 마련이다정찬주 작가는 '산은 산 물은 물' 을 통하여 성철 스님을, '무소유'로 법정스님을 알게 해 주었다.그리고 '이순신의 7년'을 통하여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 및 호남 의병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다.이번에는 '깨달음의 빛, 청자' 를 연재하여 장보고는 물론 강진에 대하여도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있다.회가 거듭될수록 내가 장보고에 대하여 너무도 몰랐다는 것을 실감한다.막연히 장보고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지금의 해군 제독 쯤으로 왜국과 중국 해적들을 소탕한 영웅이었다는 것과 ,당나라에 신라방을 설치하여 장사꾼들이 안심하고 장사를 하도록 도왔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그런데 처음부터 군인이 되어 출세하기 보다는 장사를 잘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꿈이었다니 생뚱맞다.돈을 많이 벌어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숭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니 놀라울 뿐이다.자나 깨나 그 생각을 하면서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바랐으니 하늘이 도왔던 모양이다.그러니 말타기 시합에서도 정년이에게 일부러 우승을 양보한 것이다.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정 족장은 때 맞춰 찾아온 서라벌 상인을 장보고에게 소개해주게 된다.그는 당나라를 오가며 제법 큰 무역을 하는 상인으로 장보고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으므로 그저 기다릴 뿐이다.
선생님 어제 늦은 밤부터 오전까지 꽃비가 내렸습니다. 어느 분들은 쌀비(米雨) 라고 하네요 이 무렵에 비가 한번 내린 것 하고 두번 세번 내린 것하고는 가을 날 추수량이 달라져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꽃비는 새봄이 와서 좋구요 쌀비는 배부를 것이 좋구요 이제 새로운 연이 이어지네요. 한 세상살이를 헤쳐나가는 사람들의 애환이 기다려 집니다. 아소까대왕은 찬찬히 읽어가고 있습니다. 아 지난 번에 세권을 주문했는데 2권이 빠지고 1, 3권만 왔어요 2권을 미 수령했다구 했더니 보내준다고 메일이 왔네요 이불재 소식도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강진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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