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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자 탐진 도공들은 청자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경쟁이라도 하는 것 같다. 무신 최우의 최 측근 김약선이 월남사를 방문하자 탐진 향리들과 토호들이 청자로 만든 물건들을 가져다 바쳤다고 한다. 청자의자를 비롯하여 청자배게, 청자항아리, 청자주병, 청자주전자, 청자향로, 청자함, 청자대접 등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은 청자의자인데 어떻게 청자로 의자를 만들 생각을 하였는지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높이는 어른 손으로 두 뼘 반 정도이고 몸체 상단 넓이는 한 뼘 반 남짓이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크기 보다는 몸체에 음각한 문양과 몸체 안을 비워 가볍게 한 실용성까지 감안한 청자의자. 거기다 탐진현 수령이 바친 청자투각붓꽂이에 이르러서는 청자로 못 만들게 없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라고 하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말인가? 딸은 노종과 바람이 나고 사위는 궁녀들과 음란한 행동을 하니~~ 최우의 멀지않은 미래가 보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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