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푼 사람과 베풀지 못한 사람
- 작성일
- 2013.05.27 16:51
- 등록자
- 이형문
- 조회수
- 1722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求乞)을 하러 왔습니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 오이, 가지 등 많은 열매의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거리만 주었습니다.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感謝)하게 받아먹었다지요. 훗날 농부의 아내가 갑자기 병이 나서 죽었습니다. 그녀는 천사(天使)에게 천국(天國)으로 보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천사는 그녀에게 마늘 줄기를 내밀었다지요. 결국 그것은 썩은 것이었기 때문에 농부의 아내는 천국으로 가는 중에 그 줄이 끊어져 지옥(地獄)의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모든 것을 담아 두려고만 합니다. 바다가 내 것이고, 공가와 땅과 하늘이 다 내 것인데 왜 굳이 욕심(慾心)부리며 내 손 안에만 담으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당신이 소유(所有)한 것들 모두 강물에 흘려보내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감사를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면 이제 이 세상의 소풍(消風)을 다 마치고, 하늘로든, 땅 밑이든, 언젠가는 분명히 가는 날이 있겠지요. 분명 그 곳에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남에게 베푼 인정이 큰 재산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남에게 베풀 땐 절대 표시 없이 남모르게 저축해 둬야 알찬 천국이 가다리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또 거기에다 아름다운 모습이나 행동까지를 갖추었다면, 이는 하나님이 진정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일 것입니다. 아름답게 태어나서 예쁘게 마음씨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게지요. 그러기에 이런 사람은 천국(天國)을 얼마든지 마음하나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효도(孝道)하는 자식이 효도하는 자식을 낳고, 거역하는 자식이 거역하는 자식을 낳는데 그것은 처마 끝에 물 떨어지는 이치(理致)와 같다고 했습니다. 콩 심은 곳에는 반드시 콩이 나고, 씨 뿌리지 아니한 자리에는 결코 거둘 것이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뿌리지도 않고 많은 것을 기대하고 살아갑니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지 않아서 가을에 거둘 것이 없는 게 어찌 농사 하나뿐이겠습니까? 내가 어떻게 하면 복(福)을 받게 되고, 어떻게 하면 죄가 되는지? 그 이치를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자기 스스로가 느끼고 깨달으며 배워야 넉넉하게 사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천국은 꼭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일상 우리가 살아가는 속에 얼마든지 자기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행복 또한 아름다운 마음일 때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서로가 스스로 포기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질투하며 너보다 내가 먼저라는 것 그 자체에서 무덤을 파는 것이지요. 그것이 곧 불행과 고통만 줄 뿐입니다. 양보하는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지는 공부가 곧 이기는 공부가 됩니다.
세상을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마음씨 입니다. 행복(幸福)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마음씨입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모든 것을 담아 두려고만 합니다. 바다가 내 것이고, 공가와 땅과 하늘이 다 내 것인데 왜 굳이 욕심(慾心)부리며 내 손 안에만 담으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당신이 소유(所有)한 것들 모두 강물에 흘려보내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감사를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면 이제 이 세상의 소풍(消風)을 다 마치고, 하늘로든, 땅 밑이든, 언젠가는 분명히 가는 날이 있겠지요. 분명 그 곳에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남에게 베푼 인정이 큰 재산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남에게 베풀 땐 절대 표시 없이 남모르게 저축해 둬야 알찬 천국이 가다리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또 거기에다 아름다운 모습이나 행동까지를 갖추었다면, 이는 하나님이 진정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일 것입니다. 아름답게 태어나서 예쁘게 마음씨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게지요. 그러기에 이런 사람은 천국(天國)을 얼마든지 마음하나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효도(孝道)하는 자식이 효도하는 자식을 낳고, 거역하는 자식이 거역하는 자식을 낳는데 그것은 처마 끝에 물 떨어지는 이치(理致)와 같다고 했습니다. 콩 심은 곳에는 반드시 콩이 나고, 씨 뿌리지 아니한 자리에는 결코 거둘 것이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뿌리지도 않고 많은 것을 기대하고 살아갑니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지 않아서 가을에 거둘 것이 없는 게 어찌 농사 하나뿐이겠습니까? 내가 어떻게 하면 복(福)을 받게 되고, 어떻게 하면 죄가 되는지? 그 이치를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자기 스스로가 느끼고 깨달으며 배워야 넉넉하게 사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천국은 꼭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일상 우리가 살아가는 속에 얼마든지 자기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행복 또한 아름다운 마음일 때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서로가 스스로 포기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질투하며 너보다 내가 먼저라는 것 그 자체에서 무덤을 파는 것이지요. 그것이 곧 불행과 고통만 줄 뿐입니다. 양보하는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지는 공부가 곧 이기는 공부가 됩니다.
세상을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마음씨 입니다. 행복(幸福)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마음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