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人間)에겐 아홉 구멍(口)과 세 뿌리(根)가 있습니다.
- 작성일
- 2013.05.16 11:35
- 등록자
- 이형문
- 조회수
- 2222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 만들어 냈을 때 살아가기 편하게 이목구비(耳目口鼻)의 제자리를 맞춰 배치(配置), 아주 정교(精巧)하게 자기 맡은 일을 다 잘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 속에는 아홉 구멍과 세 뿌리가 있습니다. 먼저 아홉 구멍에 대하여 표현합니다. 귀 둘, 눈 둘, 콧구멍 둘, 입 하나 오줌구멍과 항문(肛門) 그래서 아홉입니다. 세 뿌리는 입 뿌리, 발 뿌리, 도구(道具)뿌리로 말합니다.
이 중에서 제일 복 받은 곳이 입이고 제일 고생하는 곳이 항문이지요. 입은 먹기만 하는데 항문(肛門)은 더러운 오물 찌꺼기를 모두 잘 참고 묵묵히 잘 처리합니다. 두 눈과 두 코로 보고 냄새 맡아 뇌(腦)의 지시에 의해 손이 입에다 넣어줍니다. 음식이 위장을 통해 들어가면 화학공장(化學工場)인 신장(腎臟)과 간(肝)이 맛을 보고 몸 안 곳곳으로 영양분을 골고루 배치(配置)해 주지요. 마냥 편하게 먹기만 하는 입은 편하지만, 항문은 남모르게 그 더러운 오물을 다 잘도 처리 해 냅니다. 우리 인간으로 비교한다면 남의 일을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보이지 않은 곳, 뒤에서 헌신(獻身) 봉사하는 그런 인간을 말합니다.
그런 항문(肛門)이 고장이 잘 나는데 그게 치질(痔疾)이란 거지요. 치질에는 수치질, 암치질, 치루(痔漏) 치 암 등 여러 질병으로 옮기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변비(便秘)로 인해 항문이 찢어지는 경우 나쁜 오물이 들어가 발생되는데 여자의 경우는 산후(産後)에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이 중에 치루나 치암은 여간 고치기 어렵고 고질병이지만, 다른 것은 현대의학으로 완치가능(完治可能)합니다. 필자가 대학 재학시절 서울 용두동 하숙집 주인분이 치루에 걸려 피를 많이 쏟다보니 하반신이 내려앉아 버리는 분도 봤습니다. 특히, 치질 걸리는 사람들 대부분을 보면 대인관계에서 비밀과 숨기는 것이 많고 매사 분명치 못한 편에 속합니다.
눈 둘과 귀 둘, 그리고 코 구멍 둘과 입 하나는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듣고, 두 코로 냄새를 맡은 후 입은 적당히 먹고 그 반만큼만 말하라는 뜻으로 입조심을 나타냅니다. 입이 비틀어진 사람을 종종 보는데 그런 사람은 남의 말을 바로 듣거나 바로하지 않고 매사 비틀어지게 말하는 사람이나 남의 말을 많이 하거나 바른 말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에 속합니다.
나머지 세 뿌리(根)는 나뭇가지와 같아서 움직이는 곳입니다. 입 뿌리는 먹기만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을 하기 때문인데 말 한마디 잘못해 평생 후회하는 일을 저지르기에 입 조심이라는 입 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 뿌리는 갈 곳 안갈 곳을 분별해 가려서 잠자리를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밤이면 잠을 자라는 뜻이며 잠은 반드시 자기가 잘 곳 복음자리에 가서 자야하는데 가서는 안 될 곳을 갔을 때 탈이 납니다.
최근에 시끄러운 장안의 화재꺼리 박대통령 방미기간 동안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사태가 자기 분수를 모르고 함부로 발을 내딛어 생긴 죄(罪)값입니다. 마지막 도구(道具)뿌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 도구 뿌리를 아무 곳에서나 흔들어 젖히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늪에 빠지고 맙니다. 최근 인기 연예인(演藝人)이라든지 운동선수(運動選手), 정치가(政治家) 할 것 없이 도구뿌리 잘못 흔들어 신세 망친 자들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일평생 성공하기 위해 쌓아둔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는 것은 이 세 뿌리를 잘못 흔들고 다닌 탓으로 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상, 간통죄(姦通罪)로 감옥에 잡아넣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입니다. 일본(日本)같은 나라는 성(性)이 개방된 나라로 청소년기를 넘기는 성년식(成年式)을 화려하게 맞이하며 그 날이 넘으면 일단 남녀가 부모 허락 없이 마음대로 성행위를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나 기혼자인 경우 부모의 허락이나 동의를 구한다음 교제가 가능하지요. 일단 그런 경험과 교제 후 결합된 부부는 오직 애정(愛情)으로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여인들은 처녀 쩍에는 아무나 교제 등 가능하나 결혼 후에는 남편만을 섬기는 것이 일본여인들의 대부분의 모습입니다. 일본에서는 사회 지도자나 정치인의 아무리 큰 스캔들 같은 사건도 성 행위에 대한 내용은 신문에 한 줄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필자가 과거 무역업을 하던 젊은 시절 겪은 이야기 하나를 밝혀봅니다. 오사카 (대판)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남바 라는 곳이 있는데 우연히 밤거리를 지나가다가 가게 안을 들여다보니 왠 여인이 벌거벗은 채 서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시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여인은 마네킹이었습니다. 점포 간판에는 “오도나노 오모짜야 쇼땡”(어른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점)인데 안을 들어가 보니 희안한 남녀의 섹스 기물(器物)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그러니 현대 세상에 동성연애(同性戀愛)도 가능함을 감지했습니다. 에이즈 병은 주로 “호머섹슈얼” 의 성 행위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하나님이 준 벌(罰)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공창제도(公娼制度)가 철저히 보건소의 위생관리로 잘 운영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한 평생을 살아가며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세 뿌리를 잘 지켜 나가야 탈이 없습니다. 이번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깊이 느껴보는 소감입니다.
인간의 몸 속에는 아홉 구멍과 세 뿌리가 있습니다. 먼저 아홉 구멍에 대하여 표현합니다. 귀 둘, 눈 둘, 콧구멍 둘, 입 하나 오줌구멍과 항문(肛門) 그래서 아홉입니다. 세 뿌리는 입 뿌리, 발 뿌리, 도구(道具)뿌리로 말합니다.
이 중에서 제일 복 받은 곳이 입이고 제일 고생하는 곳이 항문이지요. 입은 먹기만 하는데 항문(肛門)은 더러운 오물 찌꺼기를 모두 잘 참고 묵묵히 잘 처리합니다. 두 눈과 두 코로 보고 냄새 맡아 뇌(腦)의 지시에 의해 손이 입에다 넣어줍니다. 음식이 위장을 통해 들어가면 화학공장(化學工場)인 신장(腎臟)과 간(肝)이 맛을 보고 몸 안 곳곳으로 영양분을 골고루 배치(配置)해 주지요. 마냥 편하게 먹기만 하는 입은 편하지만, 항문은 남모르게 그 더러운 오물을 다 잘도 처리 해 냅니다. 우리 인간으로 비교한다면 남의 일을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보이지 않은 곳, 뒤에서 헌신(獻身) 봉사하는 그런 인간을 말합니다.
그런 항문(肛門)이 고장이 잘 나는데 그게 치질(痔疾)이란 거지요. 치질에는 수치질, 암치질, 치루(痔漏) 치 암 등 여러 질병으로 옮기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변비(便秘)로 인해 항문이 찢어지는 경우 나쁜 오물이 들어가 발생되는데 여자의 경우는 산후(産後)에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이 중에 치루나 치암은 여간 고치기 어렵고 고질병이지만, 다른 것은 현대의학으로 완치가능(完治可能)합니다. 필자가 대학 재학시절 서울 용두동 하숙집 주인분이 치루에 걸려 피를 많이 쏟다보니 하반신이 내려앉아 버리는 분도 봤습니다. 특히, 치질 걸리는 사람들 대부분을 보면 대인관계에서 비밀과 숨기는 것이 많고 매사 분명치 못한 편에 속합니다.
눈 둘과 귀 둘, 그리고 코 구멍 둘과 입 하나는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듣고, 두 코로 냄새를 맡은 후 입은 적당히 먹고 그 반만큼만 말하라는 뜻으로 입조심을 나타냅니다. 입이 비틀어진 사람을 종종 보는데 그런 사람은 남의 말을 바로 듣거나 바로하지 않고 매사 비틀어지게 말하는 사람이나 남의 말을 많이 하거나 바른 말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에 속합니다.
나머지 세 뿌리(根)는 나뭇가지와 같아서 움직이는 곳입니다. 입 뿌리는 먹기만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을 하기 때문인데 말 한마디 잘못해 평생 후회하는 일을 저지르기에 입 조심이라는 입 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 뿌리는 갈 곳 안갈 곳을 분별해 가려서 잠자리를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밤이면 잠을 자라는 뜻이며 잠은 반드시 자기가 잘 곳 복음자리에 가서 자야하는데 가서는 안 될 곳을 갔을 때 탈이 납니다.
최근에 시끄러운 장안의 화재꺼리 박대통령 방미기간 동안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사태가 자기 분수를 모르고 함부로 발을 내딛어 생긴 죄(罪)값입니다. 마지막 도구(道具)뿌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 도구 뿌리를 아무 곳에서나 흔들어 젖히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늪에 빠지고 맙니다. 최근 인기 연예인(演藝人)이라든지 운동선수(運動選手), 정치가(政治家) 할 것 없이 도구뿌리 잘못 흔들어 신세 망친 자들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일평생 성공하기 위해 쌓아둔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는 것은 이 세 뿌리를 잘못 흔들고 다닌 탓으로 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상, 간통죄(姦通罪)로 감옥에 잡아넣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입니다. 일본(日本)같은 나라는 성(性)이 개방된 나라로 청소년기를 넘기는 성년식(成年式)을 화려하게 맞이하며 그 날이 넘으면 일단 남녀가 부모 허락 없이 마음대로 성행위를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나 기혼자인 경우 부모의 허락이나 동의를 구한다음 교제가 가능하지요. 일단 그런 경험과 교제 후 결합된 부부는 오직 애정(愛情)으로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여인들은 처녀 쩍에는 아무나 교제 등 가능하나 결혼 후에는 남편만을 섬기는 것이 일본여인들의 대부분의 모습입니다. 일본에서는 사회 지도자나 정치인의 아무리 큰 스캔들 같은 사건도 성 행위에 대한 내용은 신문에 한 줄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필자가 과거 무역업을 하던 젊은 시절 겪은 이야기 하나를 밝혀봅니다. 오사카 (대판)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남바 라는 곳이 있는데 우연히 밤거리를 지나가다가 가게 안을 들여다보니 왠 여인이 벌거벗은 채 서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시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여인은 마네킹이었습니다. 점포 간판에는 “오도나노 오모짜야 쇼땡”(어른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점)인데 안을 들어가 보니 희안한 남녀의 섹스 기물(器物)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그러니 현대 세상에 동성연애(同性戀愛)도 가능함을 감지했습니다. 에이즈 병은 주로 “호머섹슈얼” 의 성 행위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하나님이 준 벌(罰)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공창제도(公娼制度)가 철저히 보건소의 위생관리로 잘 운영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한 평생을 살아가며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세 뿌리를 잘 지켜 나가야 탈이 없습니다. 이번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깊이 느껴보는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