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여행의 한 동반자(同伴者)
- 작성일
- 2012.05.29 12:06
- 등록자
- 이형문
- 조회수
- 1635
어느 사형수의 글 내용입니다.
자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하 독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지하 독방에서 그는 고독과 절망에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가 절망과 고독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자신이 그토록 사랑을 쏟았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가 그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그는 독방 벽에 글을 적어놓고 세상을 원망하기 시작“이 세상에 신(神)은 없다, 아무도 나를 돌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감방의 갈라진 틈새로 파릇파릇한 작은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것은 보게 되었습니다. 새싹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향해 강인한 생명력을 보이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꽃망울이 맺혔고 드디어 아름다운 파란 꽃을 피웠습니다. 억울한 죄수는 생명의 신비에 감동하여 무릎을 꿇고 벽면에 적어 놓은 글을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다음과 같이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하늘이 준 생명의 신비, 이제 나는 외롭지 않다. “인생은 고독한 여행이다. 그러나 인생은 한 동반자를 만나면 행복하다.”라고 적어두고 재생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소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이 언제 떠나는지는 몰라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애절한 사연을 서로 나누다 갈래 길에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지는 우리 인간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못난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남 비평하지 말며,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들입니다. 베풀어주고 이해하면서 무거운 짐 다 털어가면서 마음 비우고 살아가다보면 그 어느 때 훌훌 다 벗고 털고 갈 몸들입니다. 이번에 필자가 피지에 이민 가서 이웃과 함께 살면서 친히 지내던 한 아우 분이 그 곳에서 “흑진주 샵”을 운영하다가 피로가 겹쳐 갑자기 뇌경색 호흡곤란으로 몇일 전 떠났다는 전화 비보를 들으며 먼 곳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그 아쉬움의 명복을 빌며 슬피 울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 데 인생의 명(命)이야 하나님이 내리는 심판이기에 순응하며 살아 갈 뿐입니다. 결국 우리는 길 떠난 나그네 인생입니다.
자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하 독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지하 독방에서 그는 고독과 절망에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가 절망과 고독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자신이 그토록 사랑을 쏟았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가 그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그는 독방 벽에 글을 적어놓고 세상을 원망하기 시작“이 세상에 신(神)은 없다, 아무도 나를 돌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감방의 갈라진 틈새로 파릇파릇한 작은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것은 보게 되었습니다. 새싹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향해 강인한 생명력을 보이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꽃망울이 맺혔고 드디어 아름다운 파란 꽃을 피웠습니다. 억울한 죄수는 생명의 신비에 감동하여 무릎을 꿇고 벽면에 적어 놓은 글을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다음과 같이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하늘이 준 생명의 신비, 이제 나는 외롭지 않다. “인생은 고독한 여행이다. 그러나 인생은 한 동반자를 만나면 행복하다.”라고 적어두고 재생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소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이 언제 떠나는지는 몰라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애절한 사연을 서로 나누다 갈래 길에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지는 우리 인간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못난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남 비평하지 말며,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들입니다. 베풀어주고 이해하면서 무거운 짐 다 털어가면서 마음 비우고 살아가다보면 그 어느 때 훌훌 다 벗고 털고 갈 몸들입니다. 이번에 필자가 피지에 이민 가서 이웃과 함께 살면서 친히 지내던 한 아우 분이 그 곳에서 “흑진주 샵”을 운영하다가 피로가 겹쳐 갑자기 뇌경색 호흡곤란으로 몇일 전 떠났다는 전화 비보를 들으며 먼 곳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그 아쉬움의 명복을 빌며 슬피 울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 데 인생의 명(命)이야 하나님이 내리는 심판이기에 순응하며 살아 갈 뿐입니다. 결국 우리는 길 떠난 나그네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