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다가온 진실하고 소중한 만남의 인연(因緣)
- 작성일
- 2012.05.03 15:22
- 등록자
- 이형문
- 조회수
- 1541
한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고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동안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엄청난 범법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고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자기에게 조용히 다가온 한 인연이 진실될 때 그 인연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자신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끼리끼리 만나기 마련이라 유유상종(類類相從)한다고 하지요. 쉬운 표현으로 “똥창까지 맞는다.”는 뜻은 똥 창자까지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서 어느 한때 잠시잠깐 자기 곁을 바람처럼 머물다 헤어진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그 다가온 인연들을 진실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깊은 베려와 사랑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만나는 인연을 게을리 하거나 우습게 여겨서는 절대 안 됩니다.
삼국지에 유비가 자신의 몸을 낮추고 20대의 제갈공명에게 세 번이나 찾아가 머리를 숙이고 받들며 들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좋은 인연의 만남을 섬기고자 하는 자세입니다. 유비가 그런 깊은 섬김으로 하여 결국 공명은 유비 현덕이가 죽은 후에도 아들 유선에게까지 충성을 다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충신이 그냥 태어나는 것이 절대 우연만은 아닙니다. 리더는 첫째 덕목(德目)을 잘 알아야 하며 섬기고 가릴 줄 아는데서 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너희도 세상에 나가 다른 이들의 발을 씻기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섬기는 자의 자세이지요. 자신이 높아지려고 하면 낮아지고, 낮아지려고 하면 높아지는 것이 세상 삶의 이치입니다. 항상 남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사람이 언젠가는 성공의 길이 빠르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의 애도시대 “도요도미 히데요시“ 는 상놈 집안 출신으로 무사의 길에 들어섰으나 작은 체구와 빈약한 무술로는 도저히 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음을 깨닫고, 영주(領主)의 신발을 가슴에 품고 다니는 일부터 시작하면서 신임을 얻게 되고, 또 당시 최고의 실력자 ”노부나가“ 의 밑에 들어가서는 말고삐 앞에서 달리는 역할부터 시작해 나중에 일본 천하를 쟁취했던 유명한 인물이지요. 또 중국의 양나라 땅의 ”감섬“ 이란 인물은 하동 태수 밑에서 잡스러운 일을 맡고 있었는데, 그의 충성스러운 일 처리에 반해 장군 위청이 황제에게 추천을 해 말과 수레를 돌보는 낮은 직이었으나 나중에 어사가 되고 중승이 되었으며 좌 내사라는 중 직책을 맡게 됩니다. 그와 같이 우리 인간은 작은 일에 충성하여 큰 일을 이루는 사람도 많이 있듯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값지게 승화시킨 분들의 예였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네임만 보아도 정이 드는 그런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있게 마련입니다. 비록 직접 만나 뵌 적이야 없지만 만남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인연 깊은 사람도 있답니다. 가령, 주는 건 없어도 기다려지는 사람, 항상 잊혀지지도 않고 사랑하고 싶은 분, 정다운 그런 사람이 꼭 있게 마련이지요. 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걸려 아스라이 쏟아지는 이른 아침 햇살에 보고파지는 사람에 사랑의 편지를 띄워 보내고픈 심정인 때도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 험한 세상에서 나도 그런 사람이 많아 행복을 퍼다 주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먹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삼국지에 유비가 자신의 몸을 낮추고 20대의 제갈공명에게 세 번이나 찾아가 머리를 숙이고 받들며 들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좋은 인연의 만남을 섬기고자 하는 자세입니다. 유비가 그런 깊은 섬김으로 하여 결국 공명은 유비 현덕이가 죽은 후에도 아들 유선에게까지 충성을 다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충신이 그냥 태어나는 것이 절대 우연만은 아닙니다. 리더는 첫째 덕목(德目)을 잘 알아야 하며 섬기고 가릴 줄 아는데서 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너희도 세상에 나가 다른 이들의 발을 씻기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섬기는 자의 자세이지요. 자신이 높아지려고 하면 낮아지고, 낮아지려고 하면 높아지는 것이 세상 삶의 이치입니다. 항상 남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사람이 언젠가는 성공의 길이 빠르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의 애도시대 “도요도미 히데요시“ 는 상놈 집안 출신으로 무사의 길에 들어섰으나 작은 체구와 빈약한 무술로는 도저히 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음을 깨닫고, 영주(領主)의 신발을 가슴에 품고 다니는 일부터 시작하면서 신임을 얻게 되고, 또 당시 최고의 실력자 ”노부나가“ 의 밑에 들어가서는 말고삐 앞에서 달리는 역할부터 시작해 나중에 일본 천하를 쟁취했던 유명한 인물이지요. 또 중국의 양나라 땅의 ”감섬“ 이란 인물은 하동 태수 밑에서 잡스러운 일을 맡고 있었는데, 그의 충성스러운 일 처리에 반해 장군 위청이 황제에게 추천을 해 말과 수레를 돌보는 낮은 직이었으나 나중에 어사가 되고 중승이 되었으며 좌 내사라는 중 직책을 맡게 됩니다. 그와 같이 우리 인간은 작은 일에 충성하여 큰 일을 이루는 사람도 많이 있듯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값지게 승화시킨 분들의 예였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네임만 보아도 정이 드는 그런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있게 마련입니다. 비록 직접 만나 뵌 적이야 없지만 만남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인연 깊은 사람도 있답니다. 가령, 주는 건 없어도 기다려지는 사람, 항상 잊혀지지도 않고 사랑하고 싶은 분, 정다운 그런 사람이 꼭 있게 마련이지요. 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걸려 아스라이 쏟아지는 이른 아침 햇살에 보고파지는 사람에 사랑의 편지를 띄워 보내고픈 심정인 때도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 험한 세상에서 나도 그런 사람이 많아 행복을 퍼다 주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먹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