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집을 가려면 대구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 지점을 거쳐야만 하는 사정입니다.
주말에 고향집에 다녀오기만 하면 여지없이 과속통지서를 받는다.
그곳을 통과하는 것이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내 기억으로 10번 정도의 벌과금을 납부하였다.
조심하는 데에도 그 곳에서만 통과회수의 70% 이상의 확률로 과속딱지를 발부받는다.
그 지점의 교통안내 식별 정도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속도제한의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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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기준이 정말 학생 보호를 위해서라면, 그 지점보다 훨씬 앞서서 교통 속도제한을 인지할 수 있는
안내 표시판, 도로 바닥의 색상, 도로 주변의 색상변화를 통해서 속도제한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보완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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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이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강진군의 조처를 바랍니다.
손승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