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향을 다녀오며..
- 작성일
- 2022.02.09 17:11
- 등록자
- 손경록
- 조회수
- 208
안녕 하십니까~
저는 마량이 고향인 30대 직장인 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 하지 못하고
자가용을 두고 혼자 버스를 이용하여 기대반, 걱정반으로 고향 강진(마량)을 내려갔습니다
20년전 학생시절 서울을 가기 위해 강진 터미널에서 서울 가는 차량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때 그시간이 제 기억으로 5시간 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유지도 많았고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스 티켓을 구매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 오르고 잠깐 눈을 붙인다는게 눈을 떠보니 몇시간이 지나 버렸습니다
얼마쯤 왔나 하고 밖을 처다보니 이게 왠일? 눈에 익은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옷과 짐을 챙기고 내리면서 기사님께 여쭈웠더니 서울에서 강진으로 오는 직통 차량이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요즘 참 버스 좋와졌다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고 다녀도 좋을것 같네요
강진군을 위해서 힘써주신 군수님 그리고 행정직원님들게 감사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내고향 강진이 전라남도에서
최고 살기 좋은 강진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